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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 신규노선 140km 중 92km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정/보/나/눔 2023. 6. 17. 09:00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140km, 새롭게 열린다
- 신규노선 140km 중 92km는 7월 1일(토)부터 시범운영 -
- 내년까지 2,237km 조성완료 - 

국토종주-자전거길-노선도
국토종주-자전거길-노선도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으로 자전거길 140km가 새롭게 열리고, 7월 1일(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안전부는 올해 27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33개 사업(신규발굴 8개, 기존노선개선 25개)을 추진하고 총 8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서울(송파), 부산(사하), 대구(달성), 광주(광산), 대전, 경기(평택, 남양주), 강원(강릉, 춘천, 고성), 충북(괴산), 충남(공주, 천안), 전북(완주, 익산), 전남(나주, 담양, 곡성, 영암), 경북(상주, 안동, 문경), 경남(창원, 밀양, 의령), 제주(제주, 서귀포)

 

먼저, 신규노선은 현재 구축되었거나 몇 년 내 조성될 자전거길 중, 기존노선과의 연결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개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는데요.

지난해 발굴한 240km에 이어, 올해 추가로 140km를 발굴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노선은 대전, 충남 천안, 전북 완주, 전남 곡성·영암, 경남 밀양·창원 등 총 140km입니다.

140km 중 92km는 7월 1일(토)부터 시범 운영되고, 나머지 48km는 2024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번 140km가 추가로 발굴됨에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 2,237km로 늘어났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노선정보와 종주인증제 등 세부사항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 행복나눔-누리집(www.bike.go.kr)
자전거- 행복나눔-누리집(www.bike.go.kr)

 

기존노선 정비사업은 노후 된 자전거 이용시설(도로, 난간 등)을 정비하고 이용자 편의시설(휴게소, 주차장 등) 설치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하여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조성된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도로 파손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비사업뿐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이 자전거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장점검 투어단은 자전거 이용자가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자전거길 불편사항 및 문제점을 발굴·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 2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본 정보는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140km, 새롭게 열린다,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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