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와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2년여의 작업 끝에 자율주행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 간(V2I)을 오가는 V2X 데이터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향후 실증 및 인프라 구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KS) 2건을 제정하였습니다. KS R 1600-1 : 개념적 시나리오 KS R 1600-2 : 차량 안전 기본 메시지 자율주행의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면 다른 제조사 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차량 위치·속도·브레이크·교통신호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여 협력형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어 차량 단독으로 자율주행하는 것보다 자율주행의 성능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국가표준 제정을 위해 서울시·세종시 등 국내 실증 지자체뿐 아니라 사실상의 국제표준인 S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