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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 - 인프라(플랫폼 및 금융회사), 이용절차 등 상황별 이용 방법 안내

정/보/나/눔 2023. 6. 4. 14:00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관련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5. 31일부터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 금융회사 앱에서 53개 주요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대출 정보확인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조건을 조회하여 더 유리한 조건으로 원스톱 이동

대환대출-서비스-이용-방법(예시)
대환대출-서비스-이용절차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참여 현황

 

5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대출 갈아타기는

대출비교 플랫폼 앱

주요 금융회사 앱에서 가능한데요.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합니다.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 이용이 가능한 앱(6.2일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대출비교-플랫폼-앱-이용방법
대출비교-플랫폼-앱-이용방법

개별 금융회사 앱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현대캐피탈

금융회사-앱-이용방법
금융회사-앱-이용방법

 플랫폼, 다른 금융회사 앱에서 기존 대출 조회가 가능한 53개 금융회사

금융업권 금융회사
은행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토스 19
(전체)
저축은행 SBI, OK(7월~), 페퍼, 웰컴, 다올, 애큐온, 한국투자, JT친애, 신한, JT, KB, 모아, 대신, 키움, 예가람, 하나, 고려, HB 18
카드 국민, 롯데,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7
캐피탈 롯데(7월~), 우리금융, 하나, 한국, 현대, BNK, DGB, JB우리, KB, NH, 9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들의 대출조건이 제시되므로,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5.31일부터 5대 시중은행(하나, NH농협, 우리은행, KB국민, 신한은행)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주요 금융회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하여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인 등,

인프라 개시와 함께 각 금융회사는 대출고객 유치 경쟁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플랫폼별 제휴 금융회사는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절차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회사 앱 내 대환대출 서비스(대출 갈아타기)를 선택하여,

내가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먼저 확인합니다.

 

그 다음 나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하여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조건을 조회,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때 플랫폼·금융회사 앱에서 대출조건을 반복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은 없습니다.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후 내가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비교해

갈아타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지 파악합니다.

 

모든 정보를 고려해 새 대출을 최종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이 완료되면 소비자의 기존 대출금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됩니다.

소비자가 기존 대출이 완전히 갚아진 사실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모두 확인하면

갈아타기가 끝나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대출을 옮길 수 있는지?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매 영업일 09;00~16:00이며, 서비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중도상황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 대출계약을 실행한 지 6개월이 지난 이후에만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의 경우,

주요 은행 등의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금융회사 간 상환 처리를 전산화한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새 금융회사 한 곳만 방문해도

본인의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상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합니다.

다만 기존 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새희망드림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

서민·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카드사에서 받은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을 옮기려는 경우,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가 되지 않아 갈아타려는 금융회사 앱을 곧바로 이용해야 할 수 있으나,

7.1일부터는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하여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체대출 또는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 상태의 대출 등은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없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대출 갈아타기를 제공하는 앱을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설치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 앱을 이용하려는 경우, 해당 플랫폼 내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두면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서비스-가입-방법-1
마이데이터-서비스-가입-방법-①
마이데이터-서비스-가입-방법-2
마이데이터-서비스-가입-방법-②

 

앱 설치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은 15분 내외 정도인데요.

이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금융회사 2곳을 방문하여 최소 2영업일을 기다렸던 것에 비하면

게 개선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개시 초기 시스템 접속이 집중될 가능성도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소비자는 금융업권 간 동일한 여신 취급기준에 따라 대출조건을 산정받게 되므로,

금융업권 간 갈아타기(예: 은행 → 저축은행, 저축은행 → 카드사) 역시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비스 개시에 맞춰 보이스피싱금융범죄 또한 기승을 부릴 여지가 있어

전화·SMS를 통해 플랫폼·금융회사 앱 외의 특정 앱 설치 또는 특정 계좌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특별히 주의하셔야 하며, 대출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과도하게 낮은 금리 등을 제시하며

특정 금융회사로 갈아탈 것을 유도하는 경우도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서비스 도입효과

 

53개 금융회사는 대출고객이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플랫폼·자사 앱에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플랫폼에 입점하는 금융회사, 자사 앱에 대환대출 서비스를 탑재하는 금융회사 모두

순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각 금융회사가 이용편의·중개수수료, 자사의 영업전략을 고려해

제휴할 수 있는 플랫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핀테크사, 금융회사(신한은행,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키움증권 등)가 운영하는 플랫폼 모두

6월 이후 서비스를 추가 개시함에 따라 플랫폼 간 경쟁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비스 개시 초반에는 지난해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금리로 이동하거나,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중심으로

이자 경감 혜택이 있을 것이며,

 

앞으로는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동과 금융회사 간 경쟁의 결과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일정한 범위 내로 수렴할 가능성도 예측됩니다.

 

 


자주 하는 질문(FAQ)

자주-하는-질문(FAQ)-1
자주-하는-질문(FAQ)-①
자주-하는-질문(FAQ)-2
자주-하는-질문(FAQ)-②
자주-하는-질문(FAQ)-3
자주-하는-질문(FAQ)-③
자주-하는-질문(FAQ)-4
자주-하는-질문(FAQ)-④
자주-하는-질문(FAQ)-5
자주-하는-질문(FAQ)-⑤
자주-하는-질문(FAQ)-6
자주-하는-질문(FAQ)-⑥
자주-하는-질문(FAQ)-7
자주-하는-질문(FAQ)-⑦

 


지금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관련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출비교 플랫폼 및 각 금융회사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본 정보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내 손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202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