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4년)부터 전국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낙후된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가스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은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 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 가스공급 방식으로서,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40% 정도 절감되며,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개선 등 인프라 개선 효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되는 LPG 가스공급 인프라입니다.
- 연료비 부담 절감 : LPG 유통구조 단순화 → 공급가격 인하(약 30~40%↓)
다단계 용기거래 방식(충전-판매-사용자) → 단순화된 체적거래 방식(충전-사용자) - 편리성과 안전성 증대 : 소비처별 사용량에 맞춰 계획적·안정적 공급 가능하고 LPG용기시설 대비 안전성 향상
- 가스시설 현대화 : 기존 LPG용기시설의 현대화·부족 시설 해소, 주거환경과 미관 개선(도시가스 공급형태와 동일)
『읍‧면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129억 원(국비 2,564억 원)을 들여 약 70개 농어촌 읍‧면 단위 5만여 세대에 단계적으로 구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사업기간 : 2024년 ~ 2028년(5년), 4차에 걸쳐 단계별 추진
- 총사업비(안) : 5,129억 원(국비 2,564억 원, 지방비 2,052억 원, 민자 513억 원)
- 사업규모 : 도시가스 공급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생활거점 지역에 대한 선별적 지원(70여 개소, 5만여 세대)
본 사업을 통해 농어촌 에너지 취약세대의 겨울철 난방비가 절감(LPG 요금 약 40% 절감)되고, LPG는 등유 대비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의 적게 배출되어 온실가스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가스 기반시설(인프라), 농어촌 읍‧면 단위까지 확대된다,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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