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조명기기류, 런닝머신 등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 7종과 모기퇴치기, 제빙기 등 하계계절 제품 3종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생활제품에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과 자체 선정한 계절 제품 등의 전자파를 측정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품 선정과 결과 검토는 시민단체·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한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최대 동작 조건에서 전자파 측정표준을 적용하여 전자파 세기를 측정·평가하였습니다. 10개 제품에 대한 전자파 측정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신청 생활제품(7종) 측정제품 측정제품 주..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산승용차 세금 계산 방식 개선'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7월부터 국산차·수입차 세금 역차별 시정 - 기준판매비율 제도를 통해 국산차 세금부과 기준 금액 18% 낮아져 - 올해 7월부터 국산승용차의 세금 계산 방식이 개선되어 이에 매겨지는 세금이 낮아져, 소비자 가격도 내려갑니다. 지금까지 국산차는 판매단계의 유통 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가격에 세금이 부과되지만, 수입차는 이를 제외한 가격에 부과됨에 따라 국산차에 세금이 더 많이 붙는다는 역차별 논란이 있어왔는데요. 승용자동차는 과세표준의 5%에 해당하는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며, 국산차는 제조장 반출 시, 수입차는 신고 시 과세 이에 따라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국산차의 경우 제조 단계 이후 유통 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가..